다미아니 웨딩밴드 결혼반지로 구매한 후기
결혼을 준비하면서 웨딩밴드(결혼반지)로 다미아니에서 나온 베르모어 18K 골드, 플래티넘을 구매했습니다. 처음에 결혼반지 구매를 어디서 할까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대부분 예비신혼부부들은 다이아 반지를 선호합니다. 특히 예비신부분들이 더 선호하는 편이고요. 다이아반지는 흔하지 않고 아무래도 가치가 비싸기 때문에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다이아반지는 일상에서 흔하게 끼고 다니기에는 불편한 점들이 꽤 있어요. 다이아 부분이 들어가 있으면 괜찮은데 튀어 나와있으면 여기저기 긁게 되기도 하고 크기에 따라 가격 차이가 엄청 나고요.
저는 아내가 다이아반지 보다는 금반지를 선호해서 18K 골드와 플래티넘 반지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대략 350만 원대이고 사이즈에 따라 약간의 오차는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반지도 다이아가 들어있기는 합니다. 0.07캐럿으로 아주 작아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큐빅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심플해서 마음에 듭니다.
다미아니 디사이드 같은 인기 제품은 다이아몬드 세팅이 화려합니다. 가격도 그만큼 비싸지만 예뻐서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웨딩밴드 말고도 목걸이, 귀걸이도 다양합니다. 다미아니는 이탈리아에 있는 회사로 이제 설립한지 100년이 되는 오랜 기업입니다.
다미아니는 가톨릭 영향인지 십자가 모양의 목걸이가 정말 예쁩니다. 다이아몬드와 다양한 보석이 박혀 있는 십자가 모양의 목걸이는 귀품있고 멋있어서 선물용으로도 많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