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 5호 태풍 장미 북상 중

2020년 제 5호 태풍 장미 북상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장마 전선 때문에 쏟아진 폭우로 현재 물난리가 심한데요. 섬진강 둑 일부가 유실되고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택들이 많은 상황에서 태풍까지 오면 설상가상으로 너무 큰 타격을 입을 것 같습니다.

 

 부디 제발 태풍이 예전처럼 상륙하지 말고 빗겨가면 좋겠습니다. 태풍 장미는 일본 오키나와 남부, 대만의 동부에 있는 해상에서 만들어졌습니다.

 

 현재는 초당 15m 풍속으로 작지만 우리나라에 근접할 수록 초당 25m 이상의 풍속을 가질 것 같습니다. 태풍 반경도 점점 커지고 있는데 내일 오후 3시부근에 부산 앞바다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태풍이 오기 전에 미리 집이나 시설들을 모두 점검하시고 특히 창문 같은 경우는 강풍에 위험할 수 있으니 흔들리지 않게 우유곽이나 신문지로 창틀을 고정시키면 좋습니다. 

 

 모두 태풍 대비 잘하시길 바랍니다.